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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제주 방언 보존할 방법은?>
그러나 제주도 전역이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하면서 제주의 독특한 언어와 민속문화는 급속히 소멸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은 '2007 제주 민속문화의 해' 행사의 하나로 11-13일 제주도 남서울플라자호텔에서 '제주도 토속어 및 세계 민속 언어 보존 및 언어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속박물관은 제주어의 보존방안을 찾기 위해 독일, 중국, 일본, 베트남의 언어학자를 초청, 외국의 사례를 살필 계획이다.
독일 방언 및 사회 언어 연구자인 레겐스부르크 대학의 다니엘 륏젤 교수는 유럽 및 미국 이주민의 언어 소멸 현상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윈난(雲南) 민족대학 민족문화학원 허리펑 교수는 윈난의 25개 소수민족 언어정책을 연구했다. 허리펑 교수는 라디오, 영화, TV, 출판물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소수민족 언어교육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베트남 사회과학원 언어연구소 리 토안 탕 소장은 27개 베트남 소수민족의 문자개발 과정을 고찰했다. 베트남 소수 민족 중 27개 민족은 문자체계를 보유하지 못해 1945년 이후 로마자를 응용, 다양한 문자 표기체계를 고안했다.
이밖에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은 언어 식민주의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강영봉 제주대 교수는 음운, 문법, 어휘 측면에서 제주어의 특징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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