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음식의효능(야식만점)
과학기술처는 최근 자연산 도토리가 숙취해소와 다이어트, 항암작용 등에서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인체에 유익한 도토리를 음식 재료로 삼아 별미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도토리요리 전문점인 소풍(대표: 김윤일 031-879-5678, 송추)은 도토리 묵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와 모양의 도토리 요리를 내놓고 있어 또다른 건강 먹거리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식 전문가들은 "이같은 도토리 요리는 각종 공해와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도시인들의 건강에 매우 좋은 작용을 하는 전형적인 웰빙식"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곳 '소풍'은 건강에 대한 도시인들의 바람뿐 아니라, 옛적 못살던 시절 향수를 간직한 중장년층의 기호에도 부합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본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한후 묵을 만들어 먹곤 했다. 과피가 단단해서 변형이 안되는 도토리는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으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거주지에서는 도토리가 발굴되기도 한다.
'소풍'은 이처럼 다양하게 쓰이는 도토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 특별한 별미를 선보이는 곳 가운데 하나인 셈이다. 메뉴의 성격에 맞게 이곳은 정서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소풍'은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가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합되면서 다음달 중 2호점(가락동지점)을 개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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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김윤일 대표는 "앞으로 계절별로 각기 다른 주제와 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단장할 계획"이라며 "정말 사업경영에 있어서 관심을 두고 있는 예비 창업 사업주들에게만 적합한 위탁경영 프랜차이즈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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